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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하나님,
운영자 2019-06-05 추천 0 댓글 0 조회 124

생명의 하나님,


우리에게 생명을 주시고 은혜와 보호 가운데 살아가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따사로운 햇살과 맑은 공기를 베풀어 주셔서 이 땅의 모든 생명들이 각각의
아름다움을 뽐내며 생동하게 하셨습니다. 나무와 풀과 새와 동물들이 어우러져
생명의 숲을 이루어 서로를 보듬게 하셨습니다. 무엇보다도 우리를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으시고 창조세계의 청지기로 세워주셨습니다.


그러나 하나님,
지금 이 순간 당신께서 이토록 아름답게 지으신 창조세계가 고통 가운데
신음하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려 죽으시던 그 순간 세상이
어둠에 휩싸였던 것처럼, 미세먼지가 세상을 뒤덮어 하늘이 빛을 잃었습니다.
조금 더 편하기 위해 마구 태워버린 화석연료로 인해 공기는 더러워졌고
우리의 교만과 탐욕으로 숲을 짓밟은 결과 수많은 생명들은 살 곳을
잃었습니다. 더불어 숲을 이루어야 할 사명을 망각한 채 정복하고
다스리려고만 했던 우리의 무지와 욕심으로 인해 하나님의 창조세계가
죽어가고 있습니다. 두려운 마음으로 간구하오니 우리의 교만을 속히
꺽어주십시오. 우리의 욕심을 다스려 주십시오.
세상의 주인이라도 된 듯 착각하는 우리의 무지를 없애주십시오.


창조의 하나님,
창조의 숲을 지키고 가꾸어 갈 거룩한 청지기로 부르신 뜻을 다시
새겨봅니다. 우리로 하여금 누구보다 앞장서서 하나님의 창조세계에 감사하며
생태적인 삶을 살아가기에 힘쓰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게 하여 주십시오.
십자가의 사랑을 본받아 불편과 고난을 기쁘게 받아들이며 있는 힘을 다해
생명살림과 창조세계의 온전함을 위해 일하는 참 된 신앙인들이 되게 하여
주십시오. 모든 생명의 그리스도이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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